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평상시 못지않은 배움의 열기로 가득차 있다.관악부를 비롯해 17개 부서의 방과후 교육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위성초 관악부는 9월 전국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하루 6시간 이상씩 맹연습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악부 학생 전원이 모두 참석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또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여 맞벌이 가정 자녀를 비롯해 희망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오후와 저녁교실을 운영하면서 간식과 저녁을 챙겨주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학년 한 어린이는 “오전에는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돌봄교실에 가서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하여 방학이 너무 즐겁다.”며 “엄마가 직장을 나가도 이제는 걱정 없다.”고 밝게 웃었다.정순호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 교육활동과 돌봄교실을 계속 운영할 것이며. 9월부터는 아침 돌봄교실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