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오는 9월1일까지 소규모 의료관련시설 24개소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법정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의료시설 방염 여부 및 물품사용 여부 확인 ▲아동·노인·장애인 등 환자 유사 시 인명대피유도 방안 강구 ▲전기·가스 등 화재원인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적정성 여부 확인 등으로 의료관련시설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홍보도 병행 실시한다.김병훈 함양소방서장은 “관내 소규모 의료관련시설은 정기소방검사 제외 대상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여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특별소방검사를 통해 화재위험요인의 사전 제거로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