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는 희망키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중 돌봄 기회 확대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열린 학교 운영으로 아이들의 무의미한 방학생활에서 유의미한 방학생활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16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방과후학교를 운영했다.올해 운영한 프로그램은 『한지공예교실』.『리코더교실』.『수채화교실』.『도자기공예교실』등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2009학년도 여름방학부터 실시한 방학 중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학교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학력과 특기신장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습기회뿐만 아니라 문화적 체험이 소외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3학년 정햇님 학생은 “방학 때 평소에 배우지 못하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심심하지 않고 너무 재밌어요.” 라며 즐거운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