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다음달까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직원합동 징수계획을 수립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현재까지 지방세 체납액은 총 11.942건 16억여 원으로 다음달까지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징수를 독려하고 징수가 가능한 체납자는 자진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특히 500만원 이상 체납자는 징수담당을 지정해 납부전화 독려. 자동차번호판 영치실시. 무재산 및 행방불명자 결손처분. 고질체납자 부동산 공매 및 예금 압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 동원.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직원 합동징수 기간동안 적극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과 체납처분 조치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과 성실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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