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전국적인 농수축산산물 가격 상승이 예상되자 함양상인대표와 여성단체협회회 등 관련단체와 가격안정대책을 갖고 9월9일까지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대책상황실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무. 배추. 마늘. 사과. 배 등 농산물과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등의 수산물.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이용료 등 22개 중점 관리 품목을 중심으로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점검과 원산지 표시 부착여부 계량 위반 여부 매점매석과 담합 등을 동시에 단속 지도하게 된다.군은 건전한 추석보내기와 공정한 유통 확립에도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 고물가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또한 함양군은 8월30일까지 착한가계 신청을 군 홈페이지. 군청 경제과. 읍면사무소에 접수하여 9월 중에 착한가게를 선정하기로 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되면 9월 이후 매월 상하수도요금 또는 쓰레기봉투 구입비 일부 지원 및 착한가게 인증마크 부착 등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