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자연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위험지 조사에 나섰다.군은 산림녹지과 산림경영담당 및 읍면 산지담당자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26일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해 발견된 위험지에 대해서는 산사태위험지구로 지정하여 '2012년도 함양군 사방사업계획'에 반영키로 했다.군 관계자는 "최근 국지적으로 게릴라성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산사태 발생우려가 높은 기후 상황황이다"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산사태로 말미암아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해가 갈수록 커지는 실정이였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한편 가옥. 펜션. 학교 등 주요한 인명피해 예상지역은 산사태위험지구로 지정하여 위기별 신속한 대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방사업(사방댐. 사방댐준설. 계류보전사업. 예방사업 등)을 계획 실시하여 산사태 발생을 예방 추진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