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를 이틀 앞둔 8월21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휴천면 백연리 염권철(56)씨 부부가 포도농장에서 탐스럽게 영근 포도를 수확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지리산 계곡을 끼고 있는 청정지역인 이곳은 최근 포도 주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당도가 매우 높고 색깔이 고와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수확한 포도는 5㎏ 한 상자에 가격은 2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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