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송호민)는 8월15일 11:10분경 경남 함양군 마천면 소재 지리산 벽소령대피소에서 실족으로 인한 발목 골절 환자 윤모씨(51남 서울중량구)를 산림청 구조헬기를 급파에 구조 하였다.환자 윤모(51남 서울 중량구)씨는 14일 지리산 산행 중 선비 샘 부근에서 실족으로 발목이 골절되어 인대가 심하게 부어 인근 벽소령대피소에서 하루 일박을 하고 다음날 15일 호전이 없어 헬기 요청을 하였다.상황을 접수한 시간에는 현장에 안개와 구름이 많이 끼여 있어 임무가 바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오후 14시40분 기상이 호전이 되어 산림항공 구조헬기에 조종사 2명. 정비사1명. 산림항공구조대원 2명. 함양119구급대원 1명이 탑승 이륙 하여 벽소령 대피소 공유지에서 항공기 호이스트로 환자를 구조 하여 함양산림항공관리소에 대기하고 있던 함양119구급차량에 무사히 인계하였다. 구조현장에는 벽소령 대피소를 사이에 두고 안개와 구름이 왔다 갔다 하는 긴박한 상황 이었지만 구조승무원들의 침착한 대처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어떠한 구조요청 시 신속하게 임무를 다 할 것이며. 여름철 산행 시 국지성 호우로 인한 대비와 무더운 날씨 체력저하에 대비하여 산행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자료제공 : 산림청 항공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