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구노력에 의한 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운영계획’에 의해 마천중학교(교장 정계수) 학생들이 단체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마천중학교 전교생 28명은 여름방학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 지난 8월6일 부산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 삼성의 14차전 경기를 관람해 학업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했다.경기장에서 마음껏 응원을 펼치고 성숙한 응원문화에 도취되어 응원하는 팀이 점수를 낼 때 느끼는 희열을 직접 맛봤다.이지윤(3년) 학생은 “야구경기장에는 처음이었는데 귀청이 떨어져나갈 만큼 엄청난 환호성과 재미있는 응원가. 파도타기. 봉다리 응원에 신성한 충격을 받았으며 신나는 문화체험활동의 장”이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