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오는 8월29일까지 창고시설 53개소에 대한 정기소방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소방검사는 화재에 취약한 관내 소규모 창고시설을 모두 포함하여 점검하게 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적정 여부 ▲전기ㆍ가스시설 등 화재원인시설 및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법정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기타 화재예방 상 필요한 사항 등으로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홍보도 병행 실시한다.함양소방서 소방검사팀은 “해당 창고시설 관계자는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효율적이며 내실 있는 소방검사로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