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우와 무더위 속에서도 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의 전 교직원들은 각종 연수를 통한 자기개발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교실의 변화는 교육의 주체자인 교사부터 시작해야 되며 수요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사는 늘 부단한 자기 연찬과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신장해야 됨을 전 교직원이 공감하고. 함양초등학교의 교직원들은 방학 중 ‘자기능력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실천하고 있다. 연수의 내용 또한 각종 자격연수를 비롯한 자기계발. 학급경영 및 수업기술력 향상. 각종 예체능 교과의 실기 연수. 연구학교 운영주제인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어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함양초등학교 정재우 교사는 “주위에서는 방학이면 선생님들도 방학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사에게 방학은 휴가의 의미보다 연수의 의미가 크다. 방학 중 이루어지는 연수를 통해 개학 후 학생들 앞에 보다 자신감을 갖고 서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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