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8월1일부터 26일까지 총 4주간 2011학년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방학 중 집중식 영어캠프는 아이들이 영어와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며 나아가 기초·기본적인 의사소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거점 영어체험센터인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 초등학교인 서하초등학교 친구들 13명을 학교로 초대해 1주차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2~4주차에는 안의초 학생들의 영어캠프가 실시된다.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인 하니와 내국인 강사 김종대. TaLK 대체인력강사인 그레이스. 그리고 본교 영어 전담 선생님을 포함해 총 4명의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였다. 조명관 교장은 “영어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다. 틈틈이 영어 단어를 열심히 외우고. 1주일동안 즐겁게 공부하며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며 서하초 학생들을 환영했다. 영어캠프는 영어체험센터의 학습실과 체험실에서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여 흥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습실에서는 내국인 강사와 TaLK 대체인력강사가 교재를 토대로 머리에 쏙쏙 들어가는 알찬 수업이 진행되었고 체험실에서는 원어민과 협력교사 플래시카드와 전자 칠판을 이용하여 신나는 게임. Role-play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