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8월 12월부터 10월 31일까지 수확기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고 했다. 군은 대부분 가을철에 수확되는 과수(사과. 배. 포도). 벼. 채소류 등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농작물 수확시기에 야생동물에 대한 피해예방 대책 추진이 필요하여 작년보다 빠르게 피해 방지단을 운영키로 했다.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기존 대리포획단과 달리 사전 포획허가를 통하여 운영함으로써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제도의 행정력을 절감시키고. 전화신고만으로 신속하게 출동․포획을 함으로써 기존의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제도에 대한 불만을 완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군관계자는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기간 동안은 군민들께서 안전사고 대비 일몰 후에는 가급적 야산이나. 농장 출입을 자제토록 하고. 읍?면에서는 마을주민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불편에 오해가 없도록 마을방송 및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였다.아울러. 군에서는 지난 6월 7일부터 대리포획단을 운영하여 멧돼지 42마리. 고라니 98마리를 포획하였으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는 군청 도시환경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고(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