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을지연습이 8월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 전국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경남 함양군에서도 각종 기관·단체에서 150여명이 참가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실시한다.올해는 연평도 도발과 같은 국지도발 대응훈련 및 전시대비 공무원 직제 편성훈련과 전시 예산운용에 관한 연습도 함께 실시하게 된다. 또 보건소 피폭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함양정수장 피폭 및 배수지독극물 투입을 가상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한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토의연습이 실시된다.이밖에 공무원과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한 각종 홍보와 전투장비 전시를 군청 현관 복도에서 실시한다.한편 을지연습은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위기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안정과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1968년부터 시작된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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