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8월4일과 5일 이틀 동안 관내 인산연수원에서 신규발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규발령 공무원은 지난 3일자로 발령 받아 공직에 입문한 31명이다.워크숍은 자기소개시간. 군정소개. 공무원 소양교육. 허종구 군수권한대행 연암 박지원 선생과 다산 정약용 선생을 통해 본 함양군 공무원의 기본 자세에 대한 특강. 선배공무원과의 대화. 관내 휴천산업단지. 용추계곡. 상림공원 등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의 바람직한 공직가치관과 군정업무의 빠른 이해도를 높이고 민선5기 군정방향 등 현안업무 등을 파악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함양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양교육으로는 함양의 역사 소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 직무교육. 주민만족 친절서비스 등 공무원 자질과 자세를 갖추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예산 및 감사실무. 인사제도에 대해선 해당부서 담당주사가 직접 교육했다.허종구 군수권한대행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당시 농업경제 회생과 개혁을 시도한 연암 박지원 선생.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유자적 할 수 있는 생활을 멀리하며 끊임없는 자기노력과 개발▲ 허종구 군수권한대행을 통해 다양한 기구를 발명하고 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특히 부패한 관리를 척결하고 백성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노력한 다산 정약용 선생을 예로 들면서 목민심서 총 12편을 소개하며 지방 목민관이 갖추어야 할 덕목 등에 대한 특강으로 신규 공무원들로부터 열띤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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