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함양산삼축제(주최 함양군. 주관 함양산삼축제추진위원회)를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일원에서 개최동안 함양군 10개 기관·단체에서는 함양 IC 등 10개 안내소에 매일 60명씩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함양산삼축제에서 숨은 그림자 역할로 성공축제를 견인한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자원봉사자들은 안내. 청소. 교통. 무료차 제공. 행사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10개 기관·단체에서 300명이 행사장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행사기간에 이른 새벽 5시부터 행사장 일원의 청소에서 시작해 마지막 프로그램이 끝난 뒤 이어지는 행사장 정리 정돈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의 손길은 행사장 곳곳에 빛나게 하였고. 행사 피크타임 시간에는 20여명은 급하게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요구하는 행사에 즉시 투입돼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학생들까지 축제운영본부로 찾아와 도와줄 것이 없느냐고 문의할 정도로 축제성공을 기원하는 군민들의 바람은 역대 산삼축제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낳았다. 금년 처음으로 자원봉사활동이 행사의 꽃으로 피어나므로 역량이 원동력으로 작용했고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한 함양군 자원봉사의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이 힘을 실었다. 자원봉사 기관·단체장과 담당의.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오리엔테이션. 근무요령 숙지.축제 성공을 위한 간담회 등 사전 준비와 철저한 관리로 봉사활동의 자긍심과 고품질화를 꾀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과 소질을 고려한 적소배치 역시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최대한 끌어 올렸다. 이번 산삼축제에 참가한 기관·단체는 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정욱상). 함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재웅).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점(지점장 윤정현).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회장 김철서). 새마을운동중앙회 함양군지회(회장 김판수). 자율방범대함양군연합회(회장 안동근). 자연보호 함양군협의회(회장 임창호). 함양라이오슨클럽회(회장 노상민).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회(회장 김정희).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신양범)등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