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8월11일부터 실시하는 하동지역 밤나무 항공방제을 대비한 사전 직무비행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저고도에서 약제살포가 이루어지는 밤나무항공방제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조종사들의 조종능력유지와 지상승무원과간의 사전 현장 적응 훈련을 배양하기 위해 실제 방제임무 상황과 똑같이 재연했다.관리소 계류장에 설치된 방제탱크 급수 시설로 약재탱크에 급수를 하고 안전점검 확인 후 이륙하여 관리소 앞 야산 능선을 따라 저고도 비행으로 살포하는 훈련을 했다.따라서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장은 밤나무 항공방제는 저고도 비행으로 고난이도의 비행능력이 요구되고. 고압선과 전기선 등의 위험요소가 있으며. 40도가 넘는 기내의 고온으로 조종사들의 부담이 큰 만큼 이번 훈련를 통한 능력을 잘 숙지하도록 당부했다.<산림청 항공본부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