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속에. 태양보다 더 뜨거운 함양사랑을 몸소 실천한 자원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2011년 함양산삼축제 5일간(2011.07.30~08.03). 자연보호중앙연맹함양군지회. 대한노인회함양군지회 등 30개 민간단체 회원 400여명이 함께 상림공원 축제장 일대에 쓰레기 줍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천년의 숲 상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민간단체들은 축제기간 동안 조를 편성하여 매일 아침 6시부터 1시간 동안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하였다. 특히 대한노인회함양군지회의 80세가 넘는 고령의 회원도 청결축제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앞장 서 모범을 보였다. 이 밖에도 많은 민간단체 회원들이 산삼축제를 위하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하여 정화활동에 동참했다.군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민간단체가 주도하여 정화활동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적극적인 민간단체의 참여 덕분으로 2011년 함양산삼축제가 청결한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참여한 많은 민간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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