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군수 공백으로 행정공백의 최소화를 위하여 허종구 부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군은 7월29일 오전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전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행정 누수방지와 청렴 공직사회 구현을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허종구 부군수는 군수 권한 대행체제로서 그 동안 추진한 업무에 대하여 차질없이 추진하고. 당면한 산삼축제. 서민민생안정. 하절기 방역대책. 재난안전대책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고 행정의 공백이 생기기 않도록 전 공무원은 심기일전하여 당면한 현안사항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당부 했다. 아울러. 공무원이 의연하고 당당하게 맡은 업무를 수행해야 군민도 안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2012년도 국비예산 확보. 국책사업 유치 총력. 엄정한 공직기강 및 선거중립. 피서철 맞이 친절한 함양 만들기. 소외계층 지원 시책 추진. 신속한 민원처리 등 당면한 현안사항 등에 대하여 특별히 관심을 가질 것을 간부공무원에게 지시했다. 함양군은 외형적으로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행정력을 발휘하기 위해 계획에 따라 주요 시책을 잘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잠언이 있듯이 선비의 고을로 정평이 나 있는 함양군의 자존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흔들림 없는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세부 추진대책을 수립 차근차근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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