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서윤권)는 함양군 초ㆍ중ㆍ고 장애학생 및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25일부터 8월26일까지 여름방학을 유익하고 보람되게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를 개강한다.한달 동안 장애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건강생활체조. 미술심리치료. 음악치료. 풍선아트. 목공예품.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또한 보호자들의 걱정과 부양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참여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