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은 7월22일 함양에서 이철우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농업인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업. 꿈이 에너지다”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민 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기적을 만드는 한 글자 '꿈'의 중요성과 함께 꿈을 갖는 게 강한 농촌과 농업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특히 이번 강연을 통해 가족중심의 소규모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와 차별화를 통한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농촌진흥청의 전략을 소개하면서 함양 농업인들의 의지를 북돋아 주었다.함양군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100농가를 육성하고 2015년까지 500농가를 목표로 경영진단. 기술교육. 마케팅 기법 등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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