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는 ‘천년의 신비! 세계인의 명약 산삼!’의 주제로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제8회 함양산삼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축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시가지 가로변 정비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로수 관리 부서인 함양군청 산림녹지과에서는 20일 공무원. 숲 가꾸기. 공원관리. 병해충 예찰 인부 등 가용 가능한 30여명으로 함양읍 시내에 식재되어 있는 은행나무와 백합나무 400여주에 대하여 순자르기를 실시하여 가로수의 생육환경 개선과 시내 환경 정비를 실시함으로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이번 시내 가로수 순 자르기는 지난해에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고려하여 가로수가 7~8m 이상 대경목으로 성장한 구간에 대해 신호등. 교통표지판. 도로시설물을 가리거나 상가 간판 또는 건물 접촉 등 민원발생 구간. 고압선 접촉구간에 수형을 고려한 강전정 작업를 실시하여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함양군청 산림녹지과 공무원들이 작업에 직접 참가하여 현장에서 인근 상가 주민과 군민들에게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에 대하여 지속적인 수형관리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필요한 노력을 하겠으니 군민들께서도 가로수 훼손방지와 전력선 접촉으로 인한 정전사고 및 감전사고.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가로수 피해 예방을 위하여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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