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행사장면지리산 청정지역인 함양에서 전국 유일 축제인 2011 함양산삼축제가 열린다. 7월29일∼8월2일까지 5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한층 변화된 이색적인 체험행사 위주로 구성되어 진다. 특히 작년에는 없던 산삼이야기 공모전. 심마니원시체험(1박2일). 산삼동굴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신비의 가재찾기체험. 심마니용품만들기. 심마니옷만들기. 심마니마을연출. 심마니용품전시 등이 추가되었다. 상림숲의 산책길을 따라 심마니스토리텔링 체험코스을 운영하여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부여해 방학 중인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0년 행사장면주요 체험행사는 산삼캐기. 심봤다!메아리. 산삼화분만들기. 심마니소망 적어달기. 산삼요리체험. 산삼주 담기 등이며 2015년 세계산삼엑스포에 발맞추어 국내 및 국제학술심포지엄이 개최한다. 토종약초시장에는 산양삼을 비롯한 함양의 다양한 약초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지난해와 같이 산양삼에는 태그(품질관리표시)가 부착된다. 또한 축제 기간 중 50.000㎡ 규모의 연밭에서는 300여종의 다양한 연꽃과 수련이 만개해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연과 관련된 다양한 음식과 체험행사도 접할 수 있다.▲ 2010년 행사장면정봉균 함양산삼축제위원장은 “올해 개최되는 산삼축제는 천년의 숲 상림과 더불어 잊혀져 가는 심마니 문화의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함양은 지리산을 비롯한 남덕유산 등 해발 1000m 이상 청정 산간지역이 많아 산양삼 등 약초 재배의 적지로 산삼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오는 2015년에는 세계 산삼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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