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김원상 강소농 모임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함양군은 7월1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쌀분야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15농가와 책임지도공무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인 강소농 육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쌀분야 강소농 모임체를 구성했다.▲ 하종희 작물지원과장이 강소농 육성방향에 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강소농 모임체는 책임지도공무원과의 교감과 체계적인 활동 및 농업경영 컨설팅을 위한 것이다. 함양군은 하반기 강소농 자체적인 시책으로 강소농 전농가인 100농가를 대상으로 7개품목(쌀. 곶감. 과수. 원예. 특작. 축산. 농산가공)별로 모임체를 구성 추진하고 있다.이날 개최한 쌀분야 강소농은 모임체명을 '물레방아골 쌀 강소농'으로 결정하고 회장에는 김원상(남. 45세. 마천) 총무에는 정미은(여. 47세. 병곡)씨를 선출했으며 주기적으로 모임을 개최하여 회원상호간 재배기술등 교류 는 물론 쌀분야 재배. 생산. 가공. 유통 기술현장 컨설팅등의 향후 활동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한편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가 개인별 담당책임지도공무원를 지정하여 농가와 같이 수시 문제점을 파악. 같이 해결하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품종갱신 등 단 한가지라도 실천하여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우리의 의지가 중요하며 자체적으로 실천하여 창고를 지켜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함과 동시에 선진지 견학 등 지원요청 하였으며 시종일간 진지한 가운데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