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전교생 27명은 7월13∼15일(2박3일) 사천시 신수도(추섬)에서 여름 해양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에서는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물에 대한 기본지식과 물의 위험요소와 안전사고 유형 및 대처방법을 배우고. 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고무보트. 카누. 플라이 피쉬. 블랍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활동을 경험했다. 또 자신에게 편지쓰기 장기자랑 등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과 숨겨놓았던 끼를 발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이 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물의 부드러움으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고 수상에서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공동체 활동을 통해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힘든 일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캠프에 참여한 이준엽(6년) 학생은 “푸른 바다 위에서 펼쳐진 래프팅. 다이빙.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함양에 살면서 볼 수 없었던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힘든 일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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