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기능성작물부 이종기 부장 등 직원 20여명은 7월 15일 경남 무안면 정곡리 운정천 일대에서 수해복구작업을 실시하였다. 무안면 운정천 일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제방이 무너져 인근 농경지가 침수가 되었고 더 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제방 복구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복구 작업에 참여한 기능성작물부 직원들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지역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신속한 복구로 농가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기능성작물부 이종기 부장은 ‘이번 복구작업으로 수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복구 작업 뿐만 아니라 수해 후 농작물 관리기술 등 현장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