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안 경제과장이 물가안정을 위해 협조를 구하고 있다.함양군은 2011년도 상반기 개인서비스요금 등 인하 노력으로 시군 특별교부세 3천9백만원을 받게 됐다. 군은 물가대책 간담회. 물가안정 캠페인. 간부 공무원 현장 방문지도 등 현장 중심의 물가관리를 강화하였으며. 특히 목욕요금을 기존의 5.000원에서 4.500∼4.000원으로 인하시키기 위해 간부공무원을 비롯 공무원 모두가 온 행정력을 기울인 결과다.함양군은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를 위해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3천1백만원은 상수도 노후관을 교체할 예정이며 개인서비스요금 인하 등 노력 시군 인센티브 8백만원은 유류값 급등으로 경영압박을 받고 있으면서도 군 시책을 따라준 목욕 업소와 서비스업 동종업소 중 가장 저렴한 업소를 선정하여 시장사랑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수안 경제과장은 “개인서비스 가격의 안정을 위해 민간 자율의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사료값 인상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축산농의 경영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군내 정육점 소비자 가격과 식육식당에서 식대는 종전 그대로 인하노력이 없어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주민.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 소비자 단체 등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