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안의 용추계곡 휴양림 조성에 이어 오토캠핑장을 완공하고 오는 7월25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15일 군에 따르면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기백산 군립공원 내에 조성한 다목적캠핑장은 사업비 21억7천만원으로 캠핑센터 1동. 오토캠핑장 28면. 캐빈하우스 7동을 완공하고 개장을 앞두고 있다.군 관계자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용추휴양림과 함께 젊은 레저족들을 겨냥한 다목적캠핑장이 완공됨에 따라 용추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이번에 건립된 캠핑장은 주 5일 근무. 관광 인구의 증가. 소득 증가. 여가시간 증가. 교통여건개선 및 가족단위의 체류형 관광형태의 변화에 따라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백산 군립공원 내 자연친화적이고 특색있는 다목적캠핑장으로 조성됐다고 밝혔다.함양군 국민여가 캠핑장 시설사용료 기준(단위 :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