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센터장 서윤권) 재가장애인과 직원 등 30여명은 지난 7월8일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장애인래프팅대회에 참가했다.올해 10회를 맞는 이 행사는 JCI산청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후원으로 도내 20개 시군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산청읍 수계정에서 내리마을 앞 경호4교까지 약 5㎞에 이르는 구간에서 경호강 물살을 가르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였다.서윤권 센터장은 "경호강 래프팅 대회를 통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사회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정상인들과 함께 어울리고 재활의지를 다시금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JCI함양청년회의소(회장 최경환) 회원 10여명이 래프팅 행사지원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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