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체육 교육의 내실화는 물론 축구 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토요휴업일인 지난 7월9일 '학부모와 함께 하는 축구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4∼6학년 축구부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에서 배우고 익힌 기량을 학부모들 앞에서 마음껏 펼쳐 보였다. 행사는 폭우로 인해 용산관(위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들의 워밍업 및 스트레칭 기초 훈련과 팀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축구 경기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행사에 참석한 5학년 배진한 학생은 “평소에도 같이 운동을 하기는 하지만 아버지와 함께 진지하게 경기를 하니 무척 즐거웠다. 오늘 활동으로 인해 아버지와 더욱 친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