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근 의원 4분 자유발언함양군의 즉흥 행정. 군민 모두가 감시해야박종근 의원입니다! 너무도 많은 군민들께서 너무도 궁금해하고 의구심을 가진 사항이 있어 군민에게 알리기 위해 4분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첫 번째. 민원실 앞의 거목이 왜 일순간에 없어졌을까?입니다. 4월28일 도민체육대회 발대식때 몇 분의 실과장께 “나무가 아픈가보다” “치료를 서둘러야겠다” “고의성이 있을 수도 있으니 토양 분석도 해보자"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이틀후인 일요일에 그만 절동을 해 버렸습니다. 다음 월요일 출근 때 너무도 황당한 현장을 보고 바로 나무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지름이 약 1m 둘레가 약 3m인 거목을 다행히 관내 제재소에서 만났습니다. 토양을 채취해 분석을 의뢰했지만 유해성분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성의 부족으로 치료 한 번 받아보지 못하고 민원실 앞 거목이 우리를 떠났습니다. 너무 감성적이다. 나무 한 그루가 뭐 대수냐 할지 모르겠으나 우리 군민은 누구보다도 나무를 사랑해야 하고 사랑한다고 봅니다.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돌멩이 하나도 우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두 번째. 남산양돈단지 매입입니다. 악취가 1km에 달하는 한주아파트단지와 온 시내가 냄새가 심해 매입해야한다고 했습니다. 11월25일 제179회 임시회 때 군에서 매입해야 된다고 했을 때 “행정조치나 시설보완으로 해결해야지 뚜렷한 사용 목적 없이 우리군 재정으로 36억이란 거금으로 매입한다는 것은 무리이며 설득력이 없다. 냄새 때문에 매입이 사례가 되면 우리군에는 돈사장이 하나도 없어 안한다. 앞으로 밀려오는 민원을 감당할 자신이 있느냐? 군민이 이해 납득할 수 있는 뚜렷한 매입목적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179회 3페이지(임시회자료) 이 자료와 같이 농업인회관과 기술센터를 옮기는 매입목적을 가져 왔습니다. 현재 매입에 들어갔습니다. 재정상 일부 보상하고 일부는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마치 돈이 없어 외상 매입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토지매입비 32억. 철거비 7억. 영농보상 4억원 또 철거 후 부지정리에 얼마나 들지 모릅니다.지금은 뚜렷한 사용목적이 없다면서 무리하게 매입. 잡초만 무성한 방치된 땅이 되고 말지 두렵습니다. 궁여지책으로 우리 군민이 아끼는 남산에 냄새가 나서 매입하고 소. 돼지를 도살하는 도살장 건립을 구상중이랍니다.군민여러분! 군민 여러분도 아셔야 하고 앞으로 더욱 관심을 두고 지켜보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