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금순)는 7월14일 비가 오고 날씨가 고르지 못한 가운데 함양 상림공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함양지구협의회 소속 13개 단위봉사회 회원 100여명과 담당부서인 군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참석했다.이들은 7월29일부터 5일간 실시되는 산삼축제를 맞이하여 우리 함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함양을 알리는데 앞장서고자 다볕당 주변과 산책로. 체육시설 주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을 중점적으로 잡초를 제거했다.최완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봉사원의 사랑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적십자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답고 정감있는 함양군이 되도록 군정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는 13개 단위봉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시 구호활동과 사회봉사사업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