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2011. 학교 주치의 방문의 날 운영’에 따라 7월14일 안의 한의원 정연탁 한의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실시했다. 학교 주치의 방문의 날은 학교의사 제도를 활성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不治已病 治未病(불치이병 치미병)’이라는 말과 함께 강연은 시작됐다. 이는 이미 병든 것을 치료할 것이 아니라 아직 병들지 않는 것을 다스린다는 뜻이다. 정연탁 한의사는 미리 병을 예방하는 것과 평소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병을 미리 예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미루지 말고. 또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강연을 들은 서현덕(5년) 학생은 “한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정말 재미있고 유익했다. 내가 꿈꾸는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실력뿐만 아니라 건강한 체력을 기르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겠다”며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