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령유치원(원장 김상련)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을 지정받아 올 4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처음에는 이용 원아들이 많지 않았지만 현재 이용 대상 원아들이 9명이며 그 중. 타 어린이집 유아도 2명이나 이용하고 있다.학부모들은 타지역 출장과 연수. 갑작스런 가정 일이 생겼을 때 돌봄교실을 이용하고 있다. 아침돌봄을 이용한 박신영 어머니는 “박금옥 돌봄교사가 정성스럽게 식사준비를 하여 밥을 먹여주고 세수. 샤워. 머리빗기 등 엄마처럼 등원준비를 해주고 담임선생님이 출근하시면 인계해 주니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말했다.돌봄교실의 운영시간은 아침돌봄의 경우 06:30-08:30(2시간.월-토). 저녁돌봄은 18:00-22:00(4시간.월-금). 토요일 저녁돌봄은 12:00-17:00(5시간)까지 운영된다. 이 시간에는 정성스런 식사 제공. 샤워. 요리활동. 동화책 읽어주기. 모래놀이. 휴식 등 다양한 교육과 보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천령유치원은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이용을 필요로 하는 학부모들에게 특별프로그램 제공 등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많은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