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위한 우체국보험상품 '만원의 행복보험'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함양읍 대덕리에 거주하는 황모(50)씨는 함양우체국 서봉애FC의 권유로 무배당 만원의행복보험을 올 2월에 가입했다.풍족하지 않은 살림이라 1만원의 보험료가 아까웠지만 1년간 상해로 인한 유족보장 및 실손의료비가 보상되어 보험을 가입하게 되었다.그러던 중 황씨는 지난 5월 사고로 다리가 골절되는 큰 사고를 당해 입원치료를 하고 병원비 90여만원 중 만원의행복보험 가입 덕분에 72만원의 보험금을 받게돼 불행 중 다행으로 생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만원의행복보험은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힘든 저소득층을 위해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서민보험으로 연간 1만원을 일시불로 한번만 납부하면 1년간 재해사망시 2.000만원. 상해 입원 통원시 실손의료비를 보상받게 된다. 가입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국민건강보험 보험료가 다음 표 이하면 가능하다. 문의는 함양우체국 영업과(055-963-2005)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