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하반기 ‘소득특화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농업인을 비롯한 법인. 업체. 생산자단체 등에 자금을 지원해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자생기반의 조기구축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하반기 지원규모는 9억원으로 융자한도는 농업인 5.000만원 이내. 법인·업체·공동사업장 1억원 이내다. 상환조건은 연리2%로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지원 절차는 신규나 융자금 상환이 완료된 자 중 재융자 신청자는 7월20일까지 읍·면 산업경제담당에 신청하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에서 대상자를 확정해 7월29일부터 실행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융자지원이 시행되면 농업인과 법인·업체·생산자단체의 자립기반 구축 및 영농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