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경남도민회(회장 손한규)는 지난 7월2일 오전10시 한국기원에서 제9회 재경 경남도민회 친선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 경남도민회 각 시군 향우회 임원진과 참가선수단 그리고 재경 함양군향우회 백남근 회장 강정구 수석부회장 정종규 기우회장. 함양에서 임창호 함양군바둑협회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응원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단체전(단판다승제). 개인전(단판 토너먼트) 갑조(아마3단 이상). 을조(아마2급∼2단). 병조(아마3급 이하)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김수장(프로9단) 프로기사의 다면기. 묘수풀이가 있었다. 함양군 출전선수는 단체전(김영문. 문미열. 정명찬). 개인전 갑조(심재용. 윤창철). 을조(이종욱. 임현섭). 병조(성경천. 김광옥. 박안제) 출전하여 재경함양군향우회 출전 선수단은 단체전 우승. 개인전 갑조 심재용 준우승. 을조 임현섭 우승. 특별상 정종규. 묘수풀이 우승 이종님. 김종관 향우가 각각 차지하여 재경함양군향우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