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창영)가 지난 6월29일 제13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단체상을 받은 함양여중은 삼성화재 사장상을 수상.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 받았다. 그밖에도 김단설(2년)학생이 우수상. 박은지(3년)외 다수의 학생들이 가작에 당선되었다. 부상은 백일장 참여 학생 및 장애인식 개선 연극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시상했다.함양여자중학교는 2010학년부터 ‘커피와 비스켓’. ‘첫눈아 기다려(2011년)’ 등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연극을 지역사회에 무료로 공연하고 있다. 학교 내에서의 통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매 학기마다 창의적 재량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체험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함양여자중학교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장애이해교육활동 및 교직원 연수 등을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장애인. 장애인의 형제. 자매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