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보건소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으로 각종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지도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 60개소의 질병모니터기관을 지정하고 감염병 환자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시 보건소 신고토록 협조체제를 구축하였다. 특히 하절기 다수인이 이용. 거주하는 수련시설과 사회복지시설 20개소를 특별방문 지도하고 800여명의 거주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질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아울러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파리. 모기 등 위해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환경을 청결히 하고. 물 끓여먹기. 음식물 익혀 먹기. 손을 자주 씻는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