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지난 4월6일부터 6월30일까지 방치되거나 버려진 폐휴대폰을 수집. 자원화 하기 위한 ‘폐휴대폰 범국민 공동수거 캠페인’에 참여하였다.폐휴대폰 수집은 2009년부터 동참한 활동으로 2009년 150여대. 2010년 170여대를 수집하였고. 올해의 경우 110여대를 수집하였다. 폐휴대폰은 일반쓰레기와 함께 소각. 매립. 방치될 경우 일부 유해물질(납. 카드뮴 등)에 의한 환경오염이 야기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보전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었다. 또한 수익금은 결식아동.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게 되어 작은 실천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5학년 박여진 어린이는 “아무 쓸모없이 집에 두었던 폐휴대폰으로 나도 자원을 절약하고 불우이웃을 도운 학생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행사 참여로 받은 환경노트를 높게 들어 올렸다.정순호 교장은 “폐휴대폰 수거 운동은 매년 실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우리 학생들과 가정의 지속적인 환경 사랑 실천 방법으로 자리 매김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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