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정경상 유도회장 교육안내>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회장 정경상)는 지난 7월5일 오전10시 유림회관3층 교육장에서 여성현 함양향교. 배도석 유도회 경상남도 본부회장. 이병율 부회장. 유림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유림연수회를 열었다. 배도석 도본부회장과 이병율 도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연수를 진행했다.이날 신옥희의 팔만대장. 박명자의 엿금지름. 노봉희의 사슬시조등 시조창을 하여 연수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배도석 경상남도 본부회장은 "인(仁)이 되려면 극기복례(克己復禮:내 몸을 이기고 타인을 배례하여 예로 돌아온다)해야 한다"고 하고 "인(仁)의 실천은 예(禮)이다 예(禮)를 지키지 않으면 사회가 혼란이 온다. 돈을 벌기 위해서 이웃도 부모도 모르고 어지러우면서 살벌한 사회를 살고있는 이 시대에 우리는 학교와 더불어 바른 사회가 되도록 유림들이 바로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병율 경상남도 본부 부회장은 "유교정신이 충·효·예이며 우리나라 민족이면 누구나 몸에 베여 있으니 이를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했다.정경상 유도회장은 "오늘의 인성교육이 각 가정까지 전파하여 명랑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마장현 유교신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