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7월5일 유치원. 1∼2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릴 때부터 교통질서를 습관화하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의 백말숙 강사가 진행했다.먼저 우리나라 교통사고의 실태를 알아보았는데 교통사고로 연간 8000명이 넘게 사망한다는 사실과 초등학교 1학년. 남자 어린이의 교통사고율이 가장 높다는 사실은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고유형을 보며 비 오는 날 투명 우산 쓰기.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 안전하게 타기. 버스 승하자 시 유의할 점 등을 사례를 통해 알아보았다. 특히 앞자리에 앉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자동차 앞자리에 앉으면 어떻게 위험한 지를 상세히 설명해주며 안전 밸트 착용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설치하여 멈추고. 살피고. 손을 들고. 운전자와 눈을 맞추며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는 연습을 했다.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율 세계 최고의 나라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 그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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