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7월4일 오전10시 함양소방서 회의실에서 현장업무에 사용되는 소방장비의 창의적 개발을 장려하고. 재난현장 등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1년 소방장비 개발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안의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정기룡 소방사가 발표한 화재진압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방호스 꼬임 해결 장치가 최우수 장비로 선정되어 함양소방서장상을 수상했으며 8월에 열리는 경상남도 장비개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병훈 함양소방서장은 “보다 수준 높은 장비개발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현장활동에 필요한 장비개발에 주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