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유공자를 국민이 직접 발굴하는 정부포상 국민추천제에 하충식(사진) 한마음병원장이 창원시 제1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하 원장은 사랑·봉사·노력을 경영이념으로 1995년 1월1일 한마음병원을 개원한 이후 환자 중심의 병원문화 조성은 물론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사회 및 국가 발전에 앞장섰다. 특히 1997년 9월부터 '나라사랑회'를 만들어 16년간을 매일 아침 40분간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지난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기간 자원봉사 인증을 받았다. 또 1995년부터 도내 1천314명의 불우이웃과 1대1 결연사업을 통해 3억여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나눔회'를 결성해 전 직원 1인 1구좌 갖기 운동. 복지시설에 물품·경비 지원. 장애아동 나들이 지원. 장애인 합동결혼식 및 열린가요제 개최. 소년소녀가장·기초생활보호대상 체육대회. 결식아동 급식비 및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외에도 외국인 노동자와 범죄피해자 긴급 구호비 지원 및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참된 봉사자로 활동해왔다.한편 정부포상 국민추천제는 우리 주위의 숨은 유공자를 국민이 직접 발굴 추천하는 제도로 지난 3월7일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시상은 4월6일까지 접수분에 대해 요건심사와 현장실사. 엄격한 선정과정을 거쳐 확정했다. 수상은 7월 중순께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받는다.<이정수 창원지사장>leejs187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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