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상공협의회(회장 노원상)는 7월1일 협의회 사무실(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회의실)에서 이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협의했다.이날 회의에서 노원상 회장은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단합을 통하여 상공협의회의 발전을 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기타 토의에서 회원 정비 및 추가영입을 통한 협의회의 활성화를 꾀하고. 앞으로 상공협의회에서는 산삼축제 등 각종 지역행사 참여는 물론. 불우이웃돕기 등에도 적극 참여하여 상공협의회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함양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기금조성 200억원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군정 현안사항 설명과 함께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절약 등에 대한 군정홍보와 적극적인 군정참여를 당부했다.함양군의 기업체 대표와 소상공인 등 50여명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2002년 발족된 이 협의회는 회원 상호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상생 발전방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을 뿐 아니라. 특히 함양군의 우량기업 유치 지원은 물론 지역내 소비자 물가의 적절한 조정 기능 등의 수행을 통해 협의회를 발전시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