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6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호국보훈의 달의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나라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자 김지웅 서상면예비군대장을 초청하여 안보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김대장은 안보는 산소와 같은 것이라며 안보가 무너졌을 때 국민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과거 역사를 들어 설명하였다. 6.25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생명을 잃고 재산피해가 있었는지. 이산가족이 얼마나 되는지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또한 이스라엘과 베트남의 사례를 비교하며 국민의 애국심과 안보의식이 민족과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하였다. ▲ 김지웅 서상면예비군대장 남북분단이 반세기를 넘었고 학생들에게 전쟁은 영화 속에서나 보는 이야기일 뿐인데. 학생들은 이 날 교육을 통하여 우리의 역사를 알고 우리나라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하며 지금 여기에서 맡은 일을 잘 하는 것이 나라를 강하게 하는 길이라는 것을 한 번 더 깨달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