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함양민박의 불친절. 바가지운영 등을 막기 위해 함양군은 관내 농어촌민박업소 14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함양군은 상림숲과 산삼축제. 마천 백무동계곡과 안의 용추계곡 등으로 많은 올 여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도시와 농어촌의 교류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으로써 도시민들이 농어촌에 방문하여 그곳의 생활이나 생산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형 농촌체험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올초 농어촌민박사업자 자진 신고 계도기간을 통해 민박 적법 운영토록 했다. 민박협의회를 구성하여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민박협의회 회원 또한 친절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한 바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 농어촌 민박업소에 대한 점검 및 친절교육을 통해 민박업소 불편신고 및 불친절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함양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함양 친절한 함양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