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갑)는 오는 9월23일∼11월6일까지 45일간의 여정으로 2011년 도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축전으로 열리는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핵심 행사장인 합천군 가야면 야천리 주행사장을 6월23일 방문했다.도의회 문화복지위원들은 주행사장에서 축전에 대한 준비진행사항 등을 보고 받고 사업추진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합천해인사를 비롯한 행사장 일원을 둘러보고 얼마 남지 않은 축전을 염려하는 마음에서 성공적인 축전을 위해 공식 및 비공식석상에서 대장경천년세계 문화축전 조직위원회에 발전방향을 제시했다.특히 서춘수 도의원은 축전장의 관문인 88올림픽고속도로 가야IC에서 합천군 가야면 축전장을 연결하는 지방도1084호선 4차선 확·포장사업에 대한 조속한 완공을 위해 경상남도와 조직위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도록 요구했으며 축전기간 중 원활한 교통소통대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또 축전행사장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2011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은 지역적인 행사가 아니라 세계축전임을 강조하였으며 함양 상림숲. 서암정사. 정여창 고택. 진주 유등축제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합천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전체가 다함께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지역연계사업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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