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간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앞 등굣길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교통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 흐뭇한 풍경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이 참 안전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학교 정문을 가기 전 아파트 앞쪽에 사거리가 있는데 그 곳에는 매일 아침 할아버지 두 분이. 한주아파트 방향으로 더 가다보면 할머니 두 분이 계시고. 한주아파트 후문 쪽에는 녹색어머니(학부모) 교통봉사단이. 체육관 우측 입구에는 배움터 지킴이 도우미 교사가. 학교 정문과 양쪽 출입문에는 학생 봉사위원이 매일 아침 교통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매일 교통봉사를 있다. 이는 교통안전 뿐 아니라 학교 주변 여러 가지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위성초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어린이들은 더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마음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