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23일 1박2일 동안 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 4. 5. 6학년 106명의 산골 학생들은 고성에 있는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에서 해양생태 체험을 해 보는 특별한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농어촌 연중 돌봄 학교 잘 놀고 잘 크고! 프로그램 경비로 이루어졌다. 입소식에 참석한 후. 바다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해양 래프팅의 수상활동이 이루어졌다. 아이들은 먼저 구명조끼를 입고 간단한 체력 훈련과 수상 안전 교육을 받은 후 모둠별로 수상활동과 물놀이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저녁에는 아이들의 끼와 장기를 드러낼 수 있는 남해 문화 축제가 이루어졌다. 둘째 날엔 경상남도 주변에 있는 공룡화석이 있는 상족암 일대를 돌아보며 공룡 화석의 발자국을 직접 보며 교과서에서만 배워왔던 층리와 화석에 대해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상남도 청소년 수련원 주위에 있는 고성 공룡 박물관을 찾아가 공룡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산골 아이들에게는 바다에서의 1박 2일의 시간들이 해양 래프팅을 하고 공룡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꿈과 용기를 키워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로 간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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